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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_만성피로증후군

2017.01.12 20:42

관리자 조회 수:1359

휴식을 해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피로

1개월 이상 지속성 피로’, 6개월 지속되면 만성 피로

    





 

'피로'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 이후의 비정상적인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피로가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는 지속성 피로라고 부르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피로라고 부릅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됩니다. 또한, 이전에 일상적으로 했던 활동에 심각한 제한을 야기합니다.

 

증상

다음 증상이나 징후 중 4가지 이상이 피로감이 나타난 후 6개월 이상 동시에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기억력, 집중력 장애, 압통을 동반한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 비대, 근육통, 연하통, 다발성 관절통, 양상이나 정도가 이전과 다른 두통, 휴식으로 호전되지 않는 졸음,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불편감 등 입니다.

 

원인

만성 피로 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관련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각종 감염증, 일과성 외상 혹은 충격, 극심한 스트레스, 독성 물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추신경계의 장애에 의한 질환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 근거로는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들에게서 집중력 장애, 주의력 장애, 기억력 장애, 감각 이상 같은 증상들이 빈발한다는 점과, 그 중 5~15%의 환자들에게서 발병 후 첫 6개월 이내에 일시적인 마비, 시각장애, 운동부조화, 혹은 혼란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기 때문에, 만성 피로 증후군과 중추신경계의 연관성을 시사해줍니다.

 

치료

피로의 흔한 원인이 있지는 않은지 피로에 대한 평가부터 해야합니다.

복용하는 약품의 용량 및 투약스케줄을 확인합니다. 특히 고혈압약, 우울증약, 안정제, 근육이완제,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지는 않은지 주의를 귀울여야 합니다. 6-12주 정도의 피로감은 수술 후에 잘 올 수 있으며, 수면의 양(보통 7-8시간)과 질이 낮지는 않은지 평가하여야 합니다.

피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기저 질환(빈혈, 심폐질환, 신장질환, 암 등 만성 질환) 여부 확인을 위해 진료가 필요하며, 이 때는 면역학적, 혈청학적, 내분비적, 영상의학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에 대해서는 점진적인 운동과 질병연관스트레스의 조절 및 대처를 위한 인지행동치료가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다음과 같은 경우 사용할 수 있으나 아직 제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의심되는 경우 항우울제를 6주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적절한 수면을 취하기 힘든 경우 수면제 계통 약을 쓸 수 있습니다. 통증을 동반한 경우 역시 상황에 맞게 진통제 계통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문의 : 가정의학과 031)810-6650

 

_김홍배 교수(가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