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진료안내
  • 병원 이용안내
  • 병원소개

진료안내

  • 진료과
  • 전문진료센터
  • 특수클리닉

병원 이용안내

소아청소년과_성조숙증

2017.06.02 14:55

홍보팀 조회 수:4272

 



"또래보다 빠른 성징 변화, 방치하면 또래보다 작아질 수도"

 


김수진 교수(서남의대 명지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3면 성조숙증 김수진 교수.jpg



성조숙증은 정확히 어떤 상태를 말하나?

사춘기 신체적 변화는 크게 3단계이다. 여아는 가슴이 커지고 음모가 발달하며 마지막으로 초경을 한다. 남아는 고환이 커지고 음모가 난 뒤 목소리가 변한다.

정상적인 사춘기는 여아 기준 만 11~13세다. 남아는 1~2년 늦다. 또래에 비해 신체 변화가 2년 이상 일찍 시작하는 것이 성조숙증이다. 여아는 만 8세에 가슴에 멍울이 잡히고,

남아는 9세쯤에 고환 크기가 어른 엄지손가락 한 마디 이상 커진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조기사춘기가 있다. 사춘기를 동반하지 않은 조기 유방 발육, 조기 음모 발육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성조숙증인지 조기사춘기인지를 알려면 병원에서 성장판 검사와 성조숙증 자극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조숙증을 치료해야 하나?

성조숙증이 나타나고 진행속도가 빠르면 치료가 필요하다. 성조숙증은 초등학교 1~3학년 때 온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신체 변화가 오면 아이가 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쉽다. 또래보다 사춘기가 빨리 오면 성장판이 빨리 닫히므로 또래보다 컸던 아이가 오히려 성인키는

크지 않거나 작아지는 문제를 동반한다.

래보다 성장판이 일찍 열리고 그만큼 일찍 닫힌다. 클 수 있는 시간을 2년 이상 손해 본다.

치료해야 하는 성조숙증의 경우에는 의학적 기준에 따라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성조숙증이 저성장을 동반한다고 했는데, 방치한다면 얼마나 작아지나?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최종 예상키보다 10이상 작아진다. 아이의 예상 키는 부모 키 평균에서 여아는 6.5를 빼고, 남아는 더하는 방식으로 구한다.

오차는 4~5. 예를 들어 어머니 키가 165, 아버지 키가 175라면 딸아이의 예상 키는 159~168.

이 아이에게 성조숙증이 있다면 오차범위를 훨씬 벗어나 150대 초반에 성장이 끝날 수 있다.

    

 

성조숙증을 치료하면 저성장도 함께 해결되나?

성조숙증은 성호르몬 자극호르몬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이 치료는 신체 변화 속도를 늦춰서 초경 연령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성조숙증 치료는 키를 크게 하는 치료는 아니다. 치료는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성호르몬억제제가 성장을 방해하나?

아니다. 성호르몬 자극호르몬 억제제를 투여하면 눈에 보이게 빨리 자라던 속도가 떨어지니 마치 성호르몬 자극호르몬 억제제가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키가 자라지 않는 건 아니다. 또래가 자라는 것만큼 자란다.

    

 

성조숙증이 없는 아이에게도 성장호르몬 치료가 도움이 되나?

키가 큰 편이거나 평균인 아이에겐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없더라도 키가 아주 작은 아이의 경우 성장호르몬을 썼을 때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성장호르몬은 맞는 시기가 중요하다. 사춘기 시작 전에 맞는 것이 효과가 크다. 여아를 기준으로 보통 초등학교 4~5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되므로

초등학교 1-2학년 혹은 많이 작은 아이라면 그 전부터 충분한 기간을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장호르몬 치료는 어떻게 하나?

성장호르몬은 주사로 투여한다.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성분은 모두 같다. 다만 투약 방법이 다르다.

주사기 모양도 있고 펜 형태도 있다. 특히 어린 나이라면 주삿바늘에 대한 공포가 클 수 있다.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주사 바늘이 보이지 않는 형태의 장치도 있다.

성장호르몬은 집에서 자가 투여하는 방식이다. 치료기간이 길고,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므로 자신에게 잘 맞는 편리한 방법이 좋다.

    

 

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코로나19 바이러스' Q&A admin 2020.01.26 22919
159 혈소판 감소증 file 관리자 2016.12.27 22364
158 "급성 심근염"_감기 걸린지 한참이 되었는데, 숨이 차면서 힘들다면 file admin 2020.12.22 12676
157 섬망과 치매 차이가 뭐지? file 홍보팀 2017.06.19 10305
156 호흡기내과_길어지는 여름 감기, 폐렴을 의심 홍보팀 2017.07.21 6676
155 심장내과_복부 대동맥류 file 홍보팀 2017.02.27 5329
154 당신의 '목'은 건강하신가요? [거북목증후군] file admin 2020.06.15 5324
153 미국 최고의 메이요 클리닉 의료서비스를 명지병원에서 file admin 2018.07.16 5186
152 심장내과_급성심근염 file 홍보팀 2017.05.26 5181
151 내분비내과_요오드와 갑상선 홍보팀 2017.06.08 4702
150 안과_비문증과 녹내장 file 홍보팀 2017.08.18 4455
149 불면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수면에 좋은 음식 BEST 10' file admin 2020.11.23 4451
» 소아청소년과_성조숙증 file 홍보팀 2017.06.02 4272
147 국내 최정상급 스포츠의학센터 - 명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file admin 2019.08.16 4093
146 정형외과_회전근개염과 회전근개 파열 관리자 2017.01.12 3998
145 외과_치루 file 홍보팀 2017.05.08 3882
144 호흡기내과_폐렴 file admin 2017.11.24 3826
143 가슴 한 가운데가 '쥐어짜는' '짓누르는' 극심한 통증 "협심증" file admin 2020.04.14 3791
142 피부과_대상포진 홍보팀 2017.06.02 3787
141 피부과_여성 탈모 홍보팀 2017.04.07 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