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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_유방암의 치료

2017.05.19 09:33

홍보팀 조회 수:1117



유방암의 표적치료와 호르몬 치료

    

 





여성 암 중 두 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유방암의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재발률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장 큰 이유 표적 치료와 호르몬 치료법의 혁신적인 발전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표적치료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치료가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고 각각의 암세포가 가진 특이 유전자 혹은 단백질에 초점을 맞추어 표적화한 치료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로 이루어지는 유방암의 표적치료는 HER2유전자를 표적으로 한 ‘Herceptin' 이란 약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것은 매우 효과적인 치료제로 수술 후 보조요법, 수술 전 유도 항암요법 병용투여, 전이성 암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며, HER2 유전자 증폭 유방암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약제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보조요법의 경우, 항암화학요법이 끝난 후 1년 동안 정맥 주사로 3주 간격으로 투여하게 됩니다.

허셉틴을 투여하게 되면 HER2 양성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34% 정도 감소시켜 줍니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20-25%정도이며 이런 환자들에게 매우 좋은 획기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라파티닙(Tykerb)이라는 경구용 HER2 양성 전이암 치료제가 트라트투주맙(Herceptin)치료 후 재발된 경우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바시주맙(Avastin)이라는 혈관신생차단제 등이 삼중 음성 유방암등에서 임상 시험단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약의 효과는 최대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표적치료가 향후 유방암 치료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르몬 치료란 무엇인가?

호르몬 치료는 내분비요법치료라고도 하며, 정확한 표현은 항호르몬요법이라 합니다. 유방암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이 유방암의 발생과정에 매우 중용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이를 억제하는 것이 유방암 치료의 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80%정도의 환자가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으로 호르몬 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항 에스트로젠제는 폐경 전 여성과 폐경 후 여성을 구분하여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폐경에 유무에 따라 에스트로젠 분비 기관 혹은 장소 다르기 때문에 약물도 기전이 다른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항호르몬 요법의 종류는 역사적으로 볼 때, 비약물적 호르몬요법-양측 난소절제술, 부신 절제술, 뇌하수체 절제술, 난소에 방사선 조사 같은 과거에 사용되던 방법이 1960년대까지

사용되었으며, 약물요법은 1970대부터 사용한 대표적인 약품 타목시펜 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의 주요 치료제 및 고위험군 환자의 예방제로 사용된 것입니다.

5년 간 복용하게 되며, 고령 환자, 전신쇠약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투여 가능합니다.

탈모, 구역 구토, 설사, 백혈구 감소증의 중대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치료 효과는 항암화학치료와 거의 유사합니다.

우선 선택적 에스트로젠 수용체 조절제인 타목시펜, 토레미펜의 경우 유방조직에 에스트로젠 수용체에 결합하여 에스트로젠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다만 유방이외 자궁, 뼈등에서 에스트로젠과 같은 작용을 합니다. 이런 이유로,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 자궁 내막암의 위험성이 있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타장기 재발룔을 25% 향상 시키고, 잔존유방에서의 재발률을 30% 감소시키며, 반대측 유방의 새로운 암발생을 40% 감소시킵니다. 폐경 전후 모두 사용가능하며 5년 간 경구 투여하게 됩니다.

폐경 후 여성의 경우 최근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아로마타아제 억제제는 타목시펜에 비해 재발률을 더 낮출 수 있고,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골다공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약이라 얼마간 복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자료는 아직 부족하며,

정확한 효능과 적정한 복용기간, 부작용을 알기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_신혁재 교수